[대전 반석동] 반석역 우동 맛집, 겐로쿠우동 대전노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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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역 우동 맛집
겐로쿠우동 대전노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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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석동에 위치한 반석역 우동 맛집, 겐로쿠우동 노은점에 다녀왔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불 맛나는 우동집 겐로쿠우동 노은점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 반석역 1번 출구에서 월드컵경기장 방면 150미터
 
주차 : 주차장 X / 가게 옆, 앞쪽 길가 주차라인에 가능
 
영업시간 : 월 ~ 일 11:20 ~ 20: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14:00 ~ 17:00 브레이크타임
 
 

 
가게 외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반석동 카페거리 입구 첫번째 길모퉁이에 있습니다.
 
 

 
평일 점심 살짝 지나서 갔는데도 대기손님이 앞뒤로 2팀 있었습니다.
우동이라서 그런지 가게 회전은 빨랐습니다.
 
화장실은 가게 내부에 있으며, 대기 발생 시 미리 메뉴 정해서 이야기해야 합니다.
평일 런치에는 고모꾸메시와 이나리 1/2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1인당 1제공)
 
오늘의 메뉴 : '지도리우동', '니꾸우동', '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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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단무지 비치되어 있으니 먹을 만큼만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밑반찬으로는 피클, 샐러드 조금 나옵니다.
 

 
주문한 음식이 다 나왔습니다.
우동 2개 다 간장베이스로 일본식 간장우동 느낌으로
비유하자면 메밀소바 뜨거운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면은 쫄깃하고 쫀득한 식감에 국물이 생각보다 잘 스며들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통해 하나씩 설명 드릴게요.
 
 

 
지도리우동의 모습입니다.
 
지도리우동은 닭고기가 들어가며 파와 닭고기에 약간 그을린 자국이 있었고 불향이 났습니다.
닭고기가 들어가다 보니 니꾸우동 보다 기름기가 많아 저에게는 별로였습니다.
 
닭 껍질도 같이 있다 보니 닭이 국물에 계속 빠져있으면 마지막에 기름기가 생각보다 많이 생겼습니다.
저에게는 닭에서 미미한 냄새가 났는데 같이 간 친구는 잘 먹었습니다.
 
오히려 기름기가 들어가니 마지막 국물을 먹을 때에는 국물이 조금 더 진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주의 계속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할 수 있음
 
 

 
니꾸우동은 소고기 들어가며 지도리우동보다는 덜 느끼하고 담백했습니다.
국물도 깔끔하고 괜찮았으며 확실히 지도리우동보다 덜 느끼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고기가 별로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왼쪽 : 고모꾸메시 / 오른쪽 : 이나리
 
고모꾸메시는 건강한 약밥 느낌, 이나리는 씻은 유부에 간이 된 밥을 넣은 느낌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우동이랑 같이 먹으면 나름 좋은게 우동 먹다보면 느끼하고 질릴 수 있는데
이나리를 먹다 보면 유부의 짭조름함이 입안을 리프레쉬 해줘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평일 런치에 방문한다면 이나리 2개 하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파추가가 별 2개라서 해봤는데 파가 진짜 맛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최종평
맛 : ★★★★☆
가격 : ★★★☆☆
가게 분위기 : ★★★☆☆
주차 : ★★☆☆☆
총평 : ★★★★☆

 
 
※가게 정보※
겐로쿠우동 대전노은점
대전 유성구 반석동로40번길 92-1 (반석동 657-4)
042-823-8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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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s는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입니다◁
(내돈내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