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동] 만두전골 맛집, 두손개성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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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동 만두전골 맛집

두손개성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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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와서 만두전골이 생각나 찾아간 집이에요

이 집도 제가 예전에 방문한 적 있는 곳인데 맛있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우선 가게 외관이에요

가게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사진 찍고 있었는데 주차하는 차량이ㅠㅠ

두손개성만두는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해 주세요

가게 내부 신발장이 있지만 신발은 신고 들어가야 해요 
예전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였는데 지금은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구조로 바뀌었어요

처음에 들어가면 이렇게 테이블이 배치돼 있어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테이블 수가 더 많았아요

메뉴판은 벽면에 붙어있어요
저희는 만두전골 (매운맛) 2인을 주문했어요

주문 후 만두전골 먹는 법을 읽으며 기다리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각 테이블 수저통 위에도 적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먼저 육수와 밑반찬이 나왔어요

밑반찬은 단무지와 김치로 그릇에 덜어서 드시면 돼요

만두전골 재료가 나왔어요

손만두와 손칼국수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육수가 빨리 끓었으면 좋겠어요

이 식당이 센스가 넘치는 게 이렇게 냄비 뚜껑 받침대도 따로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가 있는 테이블은 이 뚜껑 받침대를 활용해 핸드폰을 거치해 두기도 하더라고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비닐장갑을 끼고 만두를 넣어요

만두를 다 넣었다면 바닥에 들러붙지 않게 국자로 잘 저어줘요

고기와 청경채, 배추, 버섯 등은 남겨뒀다가 다시 육수가 끓으면 넣어주시면 돼요

육수가 끓으면 뚜껑을 열고 아까 남겨두었던 재료를 차례대로 넣어줘요
이렇게 다 넣었다면 여러분들을 위한 사진 한 장 찰칵하고 다시 끓을 때까지 기다려줘요

만두는 아까 제일 처음으로 넣어줘서 고기를 넣을 때쯤은 거의 익었을 거예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꺼내 반 갈라봤어요

2인 기준 고기만두 4개, 김치만두 4개씩 들어 있었어요

육수가 다시 끓어오르면 다 익은 거니 불을 줄여주세요
그럼 이제 맛있게 식사를 해주시면 돼요

만두전골을 다 먹으면 저희처럼 칼국수 면을 넣어주시면 돼요

다 넣고 한 번 저어주세요그래야 안 들러붙고 먹기도 편해요

짜잔 다 익은 칼국수 면이에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여러분 이게 뭐게요?
칼국수 다 먹고 볶음밥 시켰어요

볶음밥을 시키면 이모님께서 먼저 육수를 덜어내고 이렇게 계란을 풀어주세요

다 풀어진 계란에 준비된 밥을 넣고 볶아주면 볶음밥 완성!!

짜잔 윤기 흐르면 저 밥알이 보이시나요?
고소한 참기름과 계란에 잘 코팅되어 정말 맛있었어요

그럼 이제 솔직후기 시작할게요

 

솔직후기

 

우선 가게가 살짝 산속?에 있어 뚜벅이인 저희는 비 오는 날에 찾아가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가게 근처에 내리는 버스가 있으니 날씨가 따라준다면 방문하기 나쁘지 않아요

차량을 타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만두전골은 매운맛을 시켰는데 맵지 않고 얼큰해요

만두전골에 들어가는 재료도 싱싱하고 2명이 먹기에 딱 적당해요

다만 고기 양은 저번 방문 때보다 적어진 것 같아요ㅠㅠ

 

저는 만두전골 다 먹고 칼국수 면을 넣어 먹는 게 너무 좋았어요

다른 곳을 가도 저렇게 주지만 여기는 여기만의 특별한 면이 있어요

뭔가 더 찰지고 쫀득해요

 

만두전골도 먹고 칼국수도 다 먹었다면 볶음밥은 꼭 시켜드세요

평범한 재료들이 들어가지만 결코 맛은 평범하지 않아요

두손개성만두는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주차장 있음, 포장 가능

▷송's는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입니다◁

(내돈내산 후기)

마지막으로 위치는 아래 지도로 첨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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