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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어은동 레트로 감성 맛집
육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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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림공원 근처에 위치한 '육탕'집을 다녀왔어요
'육탕'은 곰탕과 육회 비빔밥이 메인인 음식점이에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우선 가게 외관이에요
가게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더라고요
생각보다 예쁘게 나와서 놀랐어요
가게도 약간 인별그램 감성이라 좋은 것 같아요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가게 앞에 1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것 같아요
가게 안을 이렇게 생겼어요
양쪽으로 나눠져 모두 한곳을 바라보고 먹게끔 되어 있었어요
화장실은 키링이 짜르륵 놓여있는 곳 뒤쪽에 보시면 위치해있어요
테이블에 앉아서 정면을 보고 찍은 사진이에요
테이블 정면에 요리하는 주방이 보여서 좋았어요
앉자마자 주시는 저 물수건과 물통은 정말 너무 귀여웠어요
물수건을 따뜻하게 데워서 나와서 몸이 녹는 느낌이었어요
(가게 콘셉트처럼 뭔가 목욕탕에 온 기분)
테이블 위에는 깍두기와 접시가 있어서 드시고 싶은 만큼 덜어서 먹으면 돼요
메뉴판은 각 테이블 앞에 놓여있어요
저희는 '육탕(곰탕), 육회 비빔밥, 육전, 식혜'를 주문했어요
짜잔 저희가 시킨 모든 메뉴가 나왔어요
육탕(곰탕)의 모습이에요
뽀얀 국물이 저 좀 먹어주세요 하고 유혹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육탕(곰탕) 먹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1. 테이블 위에 있는 소금과 후추를 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
2. 깍두기를 꺼내서 준비해 주세요
3. 다진 마늘을 취향껏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은 직원분께 달라고 요청하면 주신답니다)
육탕(곰탕) 맛있게 먹는 방법 끝~
다음으로는 육회 비빔밥 사진이에요
다진 마늘을 사용한 소스가 들어가서 알싸한 맛이 살짝 나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아요
육회 비빔밥 먹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1. 우선 잘 비벼 주세요
2. 취향에 맞게 소스를 더 추가하세요
(소스는 직원분께 요청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육전 사진이에요
뜨겁거나 차갑거나 하지 않아 바로 입에 쏙 넣을 수 있었어요
육전 먹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1. 맛있어 보이는 육전을 짚는다
2. 곁들여 나온 양파와 부추를 얹는다
3. 소스에 찍어 먹는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육전 완성!)
후식으로 시킨 식혜의 모습이에요
방문 전 다른 블로그들도 찾아보고 갔는데
거기서는 살얼음이 없어 아쉬웠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살얼음이 동동 떠있었어요
자세한 맛 설명은 솔직후기에서 말씀드릴게요
그럼 이제 솔직 후기 시작할게요
솔직후기
우선 가게 콘셉트가 목욕탕이라 가게 밖에도 목욕탕을 연상시킬 만한 장식들이 많이 놓여있었어요
가게 안은 1인 테이블이 쫙 놓여있어서 혼밥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육탕(곰탕)은 평범한 곰탕의 맛이며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맛 같기도 했어요
취향에 따라 넣어 먹는 다진 마늘이 생각보다 맛도 괜찮더라고요
(처음부터 다진 마늘을 넣는 것보다 어느 정도 곰탕의 맛을 즐기고 나중에 넣는 것을 추천드려요)
무엇보다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깍두기가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참고로 밥은 1번 리필 가능하답니다
육회 비빔밥은 다진 마늘을 이용해 양념을 만들어서
매콤함과 알싸한 맛이 공존했어요
저는 양념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 더 달라고 말씀드려 더 넣어서 먹었어요
(필요시 양념을 더 달라고 요청하세요)
육전은 일반적인 맛이었어요
여기는 기름기가 조금 적은 느낌?
나쁘지 않은 맛이었어요
같이 나온 소스가 정말 맛있답니다
식혜는 살얼음이 동동 올라가 있어 시원한 맛을 더 강화시켜줬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좀 더 달달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래도 맛은 있었답니다
최종 평은 완전 만만족족~!!
특히 곰탕과 육회 비빔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번에는 육탕면과 막걸리나 술잔도 먹어보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시켜드셔보세요
▷송's는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입니다◁
(내돈내산 후기)
마지막으로 위치는 아래 지도로 첨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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